; ; ; ; ;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언제 , 어떻게 해야 좋을까 Q&A - 도로시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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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언제 , 어떻게 해야 좋을까
작성자 도로시펫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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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7-30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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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46

 처음 강아지를 입양한 가정이라면 강아지가 걷고 뛰고
 간식을 먹는 모습만 봐도 귀엽게 느껴지실 거예요.
 반려견이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모든 게 용서될
 정도로 사랑스러울 거예요.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강아지가 주변 사람과 동물들과
 문제 없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게 양육하는
 책임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에
 모든 것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관심이 잘못된 방식으로 표출이 되면 사회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여야 하는데요. 아주 작은
 강아지 시절에는 멍멍 짖거나 보호자를 살짝 문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덩치가 어느 정도 자란
 이후에도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들은 적절한 시기에 사회화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장 시기에 맞춰
 올바른 사회화 교육을 해주어야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안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관계를 지속할 수 있지요.


 세상에는 수많은 견종이 있고 각각의 종류마다
 독특한 특징과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 사회화 교육은 조기 교육이 중요하며,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교육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 분들께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강아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생후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의 시기를
 1차 사회화 시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어미로부터 몸짓 언어와 사회적인 기술을
 습득해 나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성장기 중에서도
 민감한 때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이 기간에
 한 경험들이 성격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부정적인 자극에 오랫동안 노출이 될 경우에는 겁이 많고
 소극적인 강아지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생후 두 달부터 네 달 사이의 강아지는 사회화 2차
 시기로서 보통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성격을 결정짓는 요인에는 견종 특유의 유전적 요소도 있지만
 2차 사회화 시기에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모든 경험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각별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사회화 교육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산책인데요. 보호자와의 산책을 통해 반려견들은
 주변의 자연 환경과 산책 중에 마주치는 다른 사람들과
 동물들과 교감을 하면서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촉촉한 흙과 잔디, 콘크리트 바닥, 물 등 다양한 성질의
 환경을 접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 이외의
 모든 존재와 바람직한 양상으로 어울리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할 때에는 다양한 재질의 바닥을 지난 때마다
 작은 보상을 해 주는 것이 좋고요. 한번에 많은 자극에
 노출되도록 하기 보다는 한두 가지씩 천천히 
 접할 수 있도록 늘려가는 편을 추천드려요.
 한번에 오랜 시간 산책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짧은 산책
 4~5회 정도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환경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강아지 성향에 따라
 그 자극을 받아 들이는 정도가 다릅니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두려워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의 경우 보호자 분들이 산책할 때 더욱
 신중하게 케어를 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보호해 주면서 다양한 자극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아주 이른 시기부터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후 4개월 안에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 시기에 사회화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지나간다면 이후에는 교육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어요. 


 사회화 타이밍을 놓쳐 생후 4~5개월 이후부터 부족한
 교육을 하려 애써도 쉽지 않을 거예요.
 이러한 친구들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제대로
 어울리는 법을 몰라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 쉽고요.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들께서는 반려견의 월령에 따라
 산책 등을 통한 사회화 훈련을 틈틈이 진행하여 착하고
 밝은 강아지로 성장할 수 있게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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