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양이가 털갈이 할 때 어떻게 관리 해줘야 할까 Q&A - 도로시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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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가 털갈이 할 때 어떻게 관리 해줘야 할까
작성자 도로시펫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8-04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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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9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큰 나머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는 데도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분들도 적지 않게 만나게 됩니다.
 이처럼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집안 곳곳에 날리는
 고양이 털을 관리하고 청소하느라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도 있지요.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는 집들도 적지 않은데
 그런 가정에서는 바닥이나 소파, 침대, 옷 등
사방에 널려 있는 고양이 털을 정리하느라 많은
 시간을 쏟게 되죠. 평소에도 털이 많이 빠지는
 고양이는 털갈이 시기가 되면 그 양이 더 많아져
 이 시기가 다가오면 집사들은 더더욱 분주해지게 됩니다.



동물들의 털갈이는 우리가 계절에 따라 그에
 맞는 옷을 갈아 입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고양이 역시 계절이 바뀔 때 마다
 해당 계절에 맞는 털로 갈아 입는데 보통 1년에
 두 번 정도 기온이 급변하는 시기에 털갈이를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처음 털갈이가 일어나는 시기는 4월에서
 6월 사이로, 이때 진행되는 털갈이는 여름을
 앞두고 덥고 습한 날씨에 맞는 털로 갈아입기
 위한 준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쌀쌀한 기운이
 살짝 남아 있는 봄까지는 겨울부터 지니고 있던
 두터운 털로 몸을 보호하고 있었다면 여름을
 앞두고 가벼운 털로 교체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두 번째 털갈이 시기는 언제일까요?
 많은 분들이 짐작하시는 바와 같이 겨울을
 앞둔 시기인 10월에서 12월 사이입니다.
 이 때는 추운 겨울이 되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두꺼운 털옷으로 갈아 입을 준비를
 해야겠죠. 여름 내내 몸을 감싸고 있던 가벼운
 털이 빠지고 그 자리에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털이 자라나게 됩니다.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털갈이 시기에는 두꺼운
 털이 자라나기 때문에 이전보다 몸집이 커 보일
 수 있는데요. 그 때문에 살이 찐 것으로 오인하는
 보호자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체중의 변화가 크게
 없다면 겨울 옷으로 갈아 입어 덩치가 조금 커져
 보이는 것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1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는데요.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고양이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시기가
 아닌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 고양이도 있죠.



고양이 털갈이 시기가 되면 아무래도 함께
 사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많이 느끼실 거예요.
 평소에도 털이 많이 날리는데 이 시기에는 몇배나
 더 많은 양의 털이 날리기 때문이죠. 보호자분들에겐
 성가신 일이겠지만 고양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고양이를
 향한 배려심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털갈이는 죽은 털이 빠지고 새로운 털이
그 자리에서 자라나는 과정이며, 털이 긴 고양이의
 경우 털갈이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그루밍을
 하는 동안 죽은 털을 먹게 되어 몸 안에 쌓이게
 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먹은 털을 헤어볼을
 토해냄으로써 배출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위장 내에 쌓여 있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가 털갈이를 할 때에는
 빗질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
 틈틈이 부드러운 빗질을 해주면 죽은 털을 
그때그때 제거해낼 수 있으니 집안에 털이
 날리는 현상도 완화할 수 있을 거예요.



목욕을 통해서도 죽은 털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 털이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도 있고,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한달에 한번 정도
 해 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너무 많은 털이 날려 보호자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면 고양이 전문 미용사나 가까운
 동물 병원을 찾아 미용을 받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고양이 전용 미용 기구를 구입하여
 셀프 미용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고양이
 피부는 매우 연약하기 때문에 자칫 실수로 피부를
 다치게 할 수도 있기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더 좋겠죠..




만약 털갈이라고 하기에는 털이 과도하게
 빠지는 것 같을 때에는 탈모 증상일 수 있어요.
 어떤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면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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